12일 태풍 뎬무가 서서히 영향권에서 벗어난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릉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겠다.
또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대부분의 지역이 20~30%를 넘지 않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동부 모든 해상에서 2.0∼5.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