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의 옷차림이라고 해서 편안한 차림만을 고수할 수는 없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 세계 명사들이 휴양지에서 즐기는 요트, 골프 등의 레저활동 때 착용하는 감각적인 옷차림에서 격식 있고 세련된 휴가철 남성복 스타일을 살펴보자.
이번 시즌 까날리의 레져 컬렉션은 클래식함과 골프, 요트 등의 특별한 레져를 즐길 때 실생활에도 유용한 기능적 스타일링이 특징.
네이비와 화이트 등의 세련된 컬러 조합으로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청량감을 더해 준다. 레져 컬렉션 의상은 벨트, 스니커즈 등과 매치해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기능적인 레져 룩을 완성 시킬 수 있다.
클래식과 트렌드를 동시에 고려한 까날리의 레져 컬렉션 의상과 다양한 소품으로 올 여름 휴가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모든 남성들이 깔끔하고 세련된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경쾌한 곤돌라 스트라이프, 닻, 매듭, 요트 등의 디테일을 활용한 아이템들로 마린룩의 에센셜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마린룩의 클래식은 여유로운 휴양지 룩을 연상시킬 뿐 아니라 평상시 산뜻한 캐주얼 룩으로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화이트 컬러의 치노 팬츠와 함께 입으면 댄디한 느낌의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바캉스룩 연출에는 면 소재의 반바지나 워싱진과 같은 시원해 보이는 아이템과 입는 것이 좋다.
베이식 피케 셔츠는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니나리치의 브랜드 심볼 ‘키싱 도브(Kissing Dove)’ 모티브가 적용돼 있어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여기에 니나리치 고유의 슬림 패턴으로 착용감이 편하면서 더 날씬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재킷과 치노 팬츠에 매치하면 오프타임이나 출장 시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남성미를 뽐낼 수 있다. 키싱 도브 모티브의 피케 셔츠는 화이트, 그레이, 카키, 네이비, 레드 등 5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치 재킷과 스윔 웨어, 비치 타월, 캡 모자 등으로 구성돼 있어 감각적이고 완벽한 룩을 만들어 준다. 독특하고 부드러운 타월 느낌의 100% 코튼 소재를 적용한 비치 재킷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짙은 마린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라이닝 디테일을 더해, 스윔 웨어 위에 멋스럽게 걸쳐 입기 좋다.
세계 명사들이 휴양지에서 레져 활동으로 즐기는 요트 및 골프 웨어는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까날리 MD팀의 천세현과장은“남성 패션이 화두가 되어가는 요즘 휴가를 위한 바캉스룩 또한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바캉스룩을 연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을 위해 본인의 체형보다 헐렁한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 좋게 피트 되는 룩을 연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