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분기 406억원 적자(상보)

입력 2010-08-04 16:11 수정 2010-08-04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순익 5324억..전년동기比 38% 상승

우리금융은 4일 2분기에 40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우리금융이 분기 기준으로 적자를 낸 것은 지난 2008년 4분기 때 부채담보부증권(CDO) 등 파생상품 투자 손실로 6648억원의 적자를 낸 이후 처음이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32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1470억원)늘었다.

우리금융은 적극적인 기업 구조조정에 따라 충당금 적립액이 1조16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7.3% 늘어나면서 2분기 때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6월 말 현재 그룹 총자산은 33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2분기 적자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이행약정(MOU) 재무지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89,000
    • +3.63%
    • 이더리움
    • 3,176,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92%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400
    • +4.43%
    • 에이다
    • 462
    • +0%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85%
    • 체인링크
    • 14,120
    • +0.57%
    • 샌드박스
    • 342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