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IOC와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0-07-29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G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번의 하ㆍ동계 올림픽 대회에 대한 사상 최고 수준의 포괄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런던 현지시간) 밝혔다.

P&G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미국 국가대표팀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호감도를 증진, 시장 점유율 확대, 약 1억불의 매출 향상 등 눈에띄는 성과를 거뒀다.

마크 프리차드 P&G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총괄 오피서는 "향후 10년간 올림픽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제휴는 단순 후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IOC와 협력을 통해 운동 선수들과 그들의 어머니, 그리고 가족에게 보다 나은 삶을 선사하고 매일 40만번 이상 P&G 제품을 접하고 있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하고자 한다"고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P&G의 글로벌한 사업 영역과 소비자 인사이트는 올림픽의 핵심 가치를 전세계인들에게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52,000
    • +1.33%
    • 이더리움
    • 3,511,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51,500
    • +0%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205,900
    • +8.54%
    • 에이다
    • 471
    • +3.29%
    • 이오스
    • 655
    • +1.08%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1.14%
    • 체인링크
    • 14,320
    • +3.69%
    • 샌드박스
    • 351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