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12시 투표율 16.7%...은평을 20.4%

입력 2010-07-28 12:30 수정 2010-07-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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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정오 현재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36만4999명 가운데 22만8078명이 투표를 끝내 1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18.8%보다 2.1%포인트 낮지만 하절기에 치러진 2006년 7.26 재.보선의 오후 3시 투표율 16.3%보다도 0.4%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의 경우 오전 내내 지난 총선 같은 시간대 은평갑.을의 평균 투표율보다 다소 높았으나 12시 기준으로는 총선 때의 22.9%보다 다소 떨어져 오후 시간대의 투표율 상승 속도가 느려질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은평을 20.4% ▲인천 계양을 10.2% ▲광주 남구 12% ▲강원 원주 14%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23.4%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25.7% ▲충북 충주 22% ▲충남 천안을 11.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율이 당초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여야 후보의 당락을 가를 막판 최대 변수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서울 은평을 등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선 퇴근 시간대 이후 투표율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에서 2009년 사이 치러진 9번의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 평균은 3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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