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어린이 G20 글로벌 캠프’ 개최

입력 2010-07-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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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개최 맞아 ‘모의 어린이 정상회담’ 진행

한국암웨이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전국 18개 사회복지관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300여 명을 초청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글로벌ㆍ환경ㆍ건강 테마의 ‘어린이 G20 글로벌 캠프(Kids G20 Global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웨이 50주년 기념 ‘아이사랑 원바이원((I Love One By One)’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특히 올해 국내 최대 행사인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어린이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 고조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모의 어린이 정상회담 (Kids G20 Summit)’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모의 어린이 정상회담’ 을 통해 G20 각 국의 대표로 분장,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빈곤과 환경오염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면서 이와 관련된 슬로건 및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글로벌 리더가 되어 모의 정상회담에 참여했다.

또한 백신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도움의 손길을 모으자는 취지로 ‘원바이원 꿈의 날개를 펼쳐라’ 행사도 실시된다. 어린이들이 대형 도화지에 그려진 세계지도에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며 협동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한국암웨이의 사업자들인 IBO 자원봉사단도 동참, 캠프 기간 내내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올해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개최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글로벌ㆍ환경ㆍ건강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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