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16억 노동부 보안관제센터 사업 수주

입력 2010-07-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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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기업 SGA는 21일 공시를 통해 전년도 매출 4.93%에 해당하는 16억원 규모의 '노동분야 보안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SGA의 보안관제시스템 수주는 이달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에 이어 4번째로 공공 분야 보안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SGA의 실적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SGA의 관공서 대상 보안솔루션 매출은 7월 한 달 동안 60% 상승한 100억원을 기록했다

노동부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노동 행정의 핵심 업무인 고용보험전산망을 해킹 같은 사이버 침해사고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지방 노동청과 41개 지방청, 중앙노동위원회 등 노동분야 전체 기관에 대한 통합보안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종합분석영역과 통합보안관리영역, 위협관리영역에서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 시스템 등을 통해 중요한 노동 분야 정보를 보호한다.

은유진 대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수주는 구축 완료 즉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그간의 구축 경험으로 마진율이 높아 당사의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되고 있다”며 “최근 급격히 발주가 증가하는 공공 분야 보안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절대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하반기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포함한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보안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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