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해지역 특별 정비서비스 실시

입력 2010-07-18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해 피해 차량에 수리비 등 30% 할인 혜택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수해 지역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300여 개소의 정비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부품+공임) 30% 할인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등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캠페인 기간 중 수해를 입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필요 시 에어크리너,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류,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캠페인 기간도 기상조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상무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1,000
    • +6.5%
    • 이더리움
    • 3,757,000
    • +9.5%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7.32%
    • 리플
    • 857
    • -0.46%
    • 솔라나
    • 220,800
    • +2.08%
    • 에이다
    • 490
    • +3.59%
    • 이오스
    • 670
    • +2.76%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2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4.55%
    • 체인링크
    • 14,750
    • +4.76%
    • 샌드박스
    • 369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