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까지 재정적자 16조8000억원

입력 2010-07-16 14:25 수정 2010-07-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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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누적 통합재정수지는 3000억원 적자

올해 5월까지 재정적자가 1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올해 5월까지 통합재정수입에서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환 관리대상수지가 16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 32조2000억원보다 15조4000억원 개선됐다고 밝혔다.

5월까지 통합재정수지(누계)는 잠정 집계한 결과 3000억원 적자로 전년동기 19조원 적자보다 18조7000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월까지 통합재정수입은 128조2000억원 통합재정지출은 128조5000억원이었다.

관리대상수지는 1월 5000억원 흑자, 2월 13조원 적자, 3월 7조1000억원 적자, 4월 5조9000억원 흑자, 5월 3조2000억원 적자의 추이를 보였다.

재정부는 재정적자 개선이 통합재정지출 128조5000억원이 조기집행 등으로 진도율(예산대비 실적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75조9000억원 대비 올해 예산규모가 264조3000억원으로 축소됨에 따라 전년동기 128조7000억원보다 2000억원 감소한 반면 통합재정수입 128조2000억원은 경기회복에 따른 조세수입 등의 증가로 2006~2009 4년 평균 45.7% 보다 높은 진도율 48.9%를 보임에 따라 전년동기 109조7000억원보다 18조5000억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경기회복추세와 예년보다 높은 통합재정수입 진도율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재정수지는 당초계획(통합재정수지 2조원 적자, 관리대상수지 30조1000억원)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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