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세홍 미니홈피
배우 전세홍이 '다낭성 난소증후군'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세홍은 최근 방송된 QTV '여자만세'에서 '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것들'이라는 주제에 맞춰 멤버들과 함께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전세홍은 개그우먼 김신영, 가수 간미연과 함께 '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판정을 받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 가장자리를 따라 10여개의 작은 난포가 염주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의사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며 "완쾌가 가능하다"고 현재 상태를 전해 출연진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여자만세'는 KBS2 '남자의 자격'의 여자 버전으로 101가지 미션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해프닝과 감동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