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깎은 브래드 피트에 여심 '들썩'

입력 2010-07-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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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 '머니볼'을 촬영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가 돌아왔다. 그동안 어울리지 않는 수염을 고집하면서 여심에 상처를 준 피트가 말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메일온라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생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꼽혔던 피트는 수년전 수염을 기르기 시작하면서부터 망가지기 시작했다.

피트는 신작 '머니볼(Moneyball)'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염을 민 핸섬한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머니볼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명단장 빌리 빈의 생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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