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활짝’

입력 2010-07-12 10:35 수정 2010-09-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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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국내 최초 본격 상용화

지난 4월부터 20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CJ헬로비전이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가며 200Mbps급 인터넷 시대를 열어졎혔다.

CJ헬로비전은 12일 북인천(인천광역시 부평구, 계양구) 지역에 2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헬로넷 광랜+(플러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헬로넷 광랜+ 서비스는 700MB 동영상을 30초 이내에 내려 받는 속도로 기존 160Mps 대비 20%, 국내 경쟁 사업자의 주력상품인 100Mbps급 광랜 대비 2배 이상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 160Mbps 광랜 요금에 3000원을 더하면 사용 가능하며 헬로TV와 헬로폰 등이 포함된 결합상품 ‘헬로세트’와 함께 이용할 경우 4년 약정시 단독상품 대비 최대 45% 저렴한 1만9000원 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헬로넷 광랜+’ 출시는 케이블 네트워크의 차세대 데이터전송 기술 표준인 닥시스 3.0을 전면 적용했다.

특히 케이블 사업자로는 유일하게 기가 인터넷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양천구와 은평 뉴타운 등에서 진행하는 450Mbps 및 1Gbps급 인터넷 시범 서비스로 축적된 기술력이 합쳐진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CJ헬로비전 김진석 마케팅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성 높은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1Gbps 대역까지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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