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입력 2010-07-12 09:49 수정 2010-07-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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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제품 정보·최신 뉴스 등 제공

혼다코리아는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혼다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혼다코리아가 선보이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국내 판매중인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관련 제품 정보와 혼다 자동차의 고객센터와 딜러 안내, 각종 이벤트 등의 소식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증강현실 기술과 GPS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기억하고 싶은 장소를 저장해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특별한 데이트나 드라이브를 위한 명소 또는 코스를 사진으로 찍어 텍스트와 함께 보관해 해당 장소를 다시 방문할 때 보다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유명 연예인 및 사회 저명 인사들의 추천 장소 정보도 정기 업데이트돼 지원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테너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임태경이 소개하는 핫 플레이스와 그만의 스토리를 혼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할 수 있는 콘텐츠로 혼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의 애플리케이션은 QR 코드나 애플 앱스토어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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