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폭행사건 "잘못했다" 사과

입력 2010-07-10 03:42 수정 2010-07-10 0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여성 폭행사건에 휘말렸던 최철호가 폭행영상이 공개되며 "뉘우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철호는 사건에 연루된 이후 폭행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해 왔지만 9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당시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SBS '8시 뉴스'가 공개한 CCTV에서 최철호는 언쟁끝에 여성을 꿇어 앉히고 무릎으로 가격하는 등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최철호는 지난 8일 오전 2시께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의 한 횟집에서 최철호가 후배 손일권, 20대 여성 김씨와 함께 회를 먹던 중 폭행을 행사했다. 하지만 경기 수지지구대는 김씨가 최철호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훈방 조치 했다.

최철호의 소속사 측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할 것"이라며 "이번 물의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 '동이'에 계속 출연할 지 등의 여부를 심사 숙고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60,000
    • +3.46%
    • 이더리움
    • 3,172,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84%
    • 리플
    • 726
    • +1.4%
    • 솔라나
    • 181,500
    • +4.43%
    • 에이다
    • 461
    • +0%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42%
    • 체인링크
    • 14,110
    • +0.64%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