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강도 잡아 경찰 표창

입력 2010-07-08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강도를 잡아 9일 서울 강동경찰서로부터 중요 범인 검거 유공 표창을 받게 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진호는 7일 오전 2시께 친구들과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천호동 천호공원 인근에서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도주하는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저 남자가 갑자기 가방을 빼앗고 때렸다'는 말에 김진호와 친구들이 가해 남성을 뒤쫓았다"며 "택시를 타고 도주하려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고 관할 경찰서인 강동구 천호지구대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강동경찰서 측은 "본인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김진호가 기지를 발휘해 친구들과 강도를 잡는 용기있는 행동을 했다"며 "9일 중요 범인 검거 유공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호가 소속된 그룹 SG워너비는 최근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프레셔스(Precious)'를 발표해 오리콘 일간차트 5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0,000
    • +1.08%
    • 이더리움
    • 4,417,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6.83%
    • 리플
    • 720
    • +8.43%
    • 솔라나
    • 195,700
    • +2.25%
    • 에이다
    • 591
    • +4.6%
    • 이오스
    • 757
    • +2.85%
    • 트론
    • 198
    • +3.13%
    • 스텔라루멘
    • 145
    • +1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3.44%
    • 체인링크
    • 18,220
    • +4.05%
    • 샌드박스
    • 44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