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국내 최초 민감한 아기를 위한 ‘앱솔루트 센서티브(Absolute Sensitive)' 출시를 기념, 신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소비자 간담회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센서티브 라인의 분유로 아직 미숙한 신생아들의 소화기관을 고려해 근본적으로 분유를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 아기가 모유처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센서티브 라인의 분유는 배앓이, 아토피, 우유 알러지 등 작은 트러블로 불편함을 느끼는 아기를 위한 분유 종류로 해외의 경우 전체 분유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분유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분유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기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의사의 처방을 받아 일시적으로 수유하는 특수분유와 달리 민감한 일반 아기들을 대상으로 엄마들이 선택해서 먹일 수 있는 분유라는 게 회사측 설명.
미숙한 소화체계로 불편을 느끼는 아기들을 위해 설계된 제품인 만큼 매일유업은 제품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간담회나 육아강좌인 ‘앱솔루트 맘스쿨’ 등의 자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제품 업그레이드 및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남상수 유아식사업본부장은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센서티브 출시를 계기로 향후 아기들의 다양한 상황에 최고의 해답을 줄 수 있는 기능 중심의 제품 개발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기울여 제품 개발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에 위치한 플래너에서 임산부 및 1세 미만 아이를 가진 출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소비자 간담회에서는 제품에 대한 소개 및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간담회 이외에도 ‘영아산통,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리와 한방치료’를 주제로 이협 강남 함소아한의원 원장의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