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비켜라, 기아 '쏘울'이 간다

입력 2010-07-07 09:22 수정 2010-07-07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미니쿠퍼 대체할 모델에 기아 쏘울 선정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쏘울’이 독일 명차 BMW의 ‘미니쿠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CNN머니가 최근 선정한 미니쿠퍼를 대체할 모델 중 하나에 뽑힌 것.

CNN머니는 미니쿠퍼도 멋지지만 쏘울을 포함해 포드 ‘피에스타’ 혼다 ‘CR-Z’ 닛산 ‘큐브’ 스즈키 ‘SX4 스포트백’ 도요타 ‘사이언xB’ 등이 이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형차의 매력의 세계로 초대했다.

▲BMW '미니쿠퍼'=CNN머니

미니쿠퍼가 잘빠진 소형차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작고 귀여운데다 당돌한 남성미까지 느껴져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재주가 있다. 대당 1만8800~2만7150달러의 다양한 가격대에 연비 성능도 우수해 소형차 마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포드 '피에스타'=CNN머니

갓 태어난 포드의 ‘피에스타’도 소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9년 LA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피에스타는 1200만대가 넘게 팔린 히트모델. 가격은 대당 1만3320~1만7120달러로 연비효율도 우수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혼다 'CR-Z'=CNN머니

일본 혼다의 ‘CR-Z’도 빼놓을 수 없다. ‘CR-Z’는 2인승 하이브리드형 스포츠카로 8초만의 ‘제로60’은 과히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당 가격은 1만9200달러의 하이브리드 치고 낮은 가격도 매력적이다.

▲닛산 '큐브'=CNN머니

닛산의 네모난 차 ‘큐브’는 색다른 내부 인테리어로 주목받는 소형차. 언뜻 보면 초현실주의 대표작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떠오르는 대시보드에 놓인 동그란 카펫은 큐브 인테리어의 백미로 꼽힌다. 대당 가격은 1만3990~2만400달러.

▲스즈키 'SX4 스포트백'=CNN머니

스즈키 ‘SX4 스포트백’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X4 크로스오버’를 4륜구동으로 바꾼 소형차. 대신에 차체는 더 낮고 마력은 약해졌다. 대당 가격은 1만7999달러.

▲기아 '쏘울'=CNN머니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기아차 ‘쏘울’. 대당 가격은 1만3300~1만7195달러.

▲도요타 '사이언xB'

도요타의 ‘사이언xB’은 쏘울, 큐브와 달리 듬직한 큰 형을 떠올리게 한다. 2세대까지 나왔으며 대당 가격은 1만5850~1만8320달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89,000
    • +1.84%
    • 이더리움
    • 4,437,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94%
    • 리플
    • 763
    • +15.78%
    • 솔라나
    • 196,300
    • +1.82%
    • 에이다
    • 619
    • +6.54%
    • 이오스
    • 766
    • +4.5%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1.19%
    • 체인링크
    • 18,280
    • +3.34%
    • 샌드박스
    • 447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