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하루만에 약세 반전...1660선 붕괴

입력 2010-07-06 09:16 수정 2010-07-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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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한지 하루만에 재차 약세로 돌아서면서 1660선을 내주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보다 0.95%(15.91p) 떨어진 1659.46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증시가 유럽연합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6주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닷새째 '팔자'에 나서면서 46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투자가는 1억원 가량을 팔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8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74억원, 42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51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을 기록중인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은행, 증권, 건설업, 금융업, 운수장비, 유통업, 제조업, 화학, 음식료업 등이 1% 가량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동반 하락중이며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하이닉스, 기아차가 1%대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1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0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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