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값 보합세 유지

입력 2010-07-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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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 값이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는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반면 소비는 일정량을 유지해 배추는 1포기당 1300원으로 지난주보다 370원(22.2%) 내렸고, 대파 1단은 지난주보다 240원(14.7%) 내린 1390원에 팔리고 있다.

반면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품질이 떨어진 감자와 산지 교체시기를 맞아 일시적인 출하량 감소를 보인 애호박은 가격이 올랐다.

무 1개는 지난주보다 480원(26.5%) 오른 2290원, 애호박 1㎏은 130원(14.9%) 오른 1000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양파와 감자 등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과일의 경우 출하량과 소비가 동시에 늘고 있는 참외와 수박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참외는 3㎏에 1만2900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2000원(13.4%) 내렸고, 수박(8㎏) 역시 2000원이 내려 1만2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과와 토마토, 포도 등 대부분의 과일과 한우, 돼지고기, 닭 등 축산물들은 지난주와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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