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디자이너 이상봉 고문 위촉

입력 2010-06-29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톰보이(대표이사 신수천)는 지난 28일 본사에서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김예진씨를, 디자인 고문으로 이상봉씨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대통령 영부인, 힐러리 전 미 영부인의 의상 제작으로 유명한 김예진은 우리 고유의 디자인을 세계인에게 알린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패션디자이너로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고 있는 이상봉은 한글 모티브 등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톰보이는 디자이너 김예진, 이상봉과 함께 손을 잡음으로써 새로운 감각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아울러 해외에서 한국적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두 명의 디자이너와 손을 잡음으로써 톰보이의 이번 해외 진출에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수천 톰보이 대표이사는 “브랜드 네임 파워가 강한 브랜드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포토폴리오를 짜 놓은 상태”라며 “이번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인해 각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63,000
    • +3.14%
    • 이더리움
    • 3,18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15%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3,100
    • +4.09%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9%
    • 체인링크
    • 14,270
    • -0.07%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