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왼쪽)-김윤아 부부(사진=연합뉴스)
가수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아내를 모욕한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근 한 네티즌은 "김윤아가 카페에서 어린 아들을 앉혀놓고 흡연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형규는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것.
김윤아는 담배를 피울 줄 모르며 자신이 속한 밴드 자우림 멤버들도 그녀 앞에서 흡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김윤아-김형규 부부는 지난 2006년 6월 결혼했다. 김형규는 서울대 치의예과를 졸업하고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김윤아는 새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