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축구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야후! 스포츠 베컴 특별 페이지에서 독점 컨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14일 야후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로 베컴과 손잡고 남아공 축구 대회와 2010ㆍ11 축구 시즌 동안 야후!에서 관련된 독점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데이비드 베컴은 “야후!를 통해 사랑하는 축구를 주제로 전세계의 많은 축구 팬들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베컴은 남아공 축구 대회 기간 동안 일부 국가에서 야후!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2단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며 야후!만의 제품, 서비스 및 경험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야후!는 20여개 국가에서 남아공 축구 대회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이크로사이트, 모바일 홈페이지, 판타지 게임, 검색 툴과 더불어 데이비드 베컴 독점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