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맞춤 아파트'로 고객만족 높인다

입력 2010-06-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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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는 한국건설]

▲광주운암메가씨티

벽산건설은 2005년부터 'Self Design Project'(셀프 디자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맞춤형 설계 및 지속가능한 가변형 구조 아파트를 선 보이기 시작했다. 맞춤설계라는 직접적인 편익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했던 것이다.

고객 맞춤형의 아파트를 제공해 획일화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단점을 탈피하고 다양한 공간 창출이라는 장점을 살리고자 했다.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는 '플랫 슬라브' 구조를 적용, 나만의 공간 창출 이라는 의미를 더하게 되는데 이는 리모델링 하기 쉬운 구조로 백년을 내다보는 아파트로서 그 기반을 만드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지속가능형ㆍ가변형 공동주택', 일명 '장수명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인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아파트 수명을 늘리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벽산건설은 주택사업 외에도 다양한 수주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실적을 보면 주거와 비주거의 비율이 5:5 다.

벽산건설은 향후 건설산업의 가치창출 패러다임이 도급형 사업영역에서 개발형 사업영역(Developer 영역)으로 변화됨에 따라 점차 회사의 수익모델을 개발형 사업구조로 바꿔갈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의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다양한 가변형 구조와 인테리어 선택 등 여러 가지 적용 가능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맞춤 아파트'의 장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사업의 위험성을 보완하고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비주택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환경ㆍ에너지 등 신수종 사업을 적극 육성, T/K 및 BTL 사업의 중대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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