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6월 10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0 수입상품전시회'에 단독 후원 은행으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수입상품전시회의 단독 후원 은행으로 참여하는 SC제일은행은 수출입관련 다양한 무역금융 상품과 수입업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글로벌 금융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서비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상담을 받는 중소기업 및 수출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응원"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수입상품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수입상품 관련 전시회로서 50개국 2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고급패션 액세서리, 콜롬비아 커피와 주스, 광저우 고급스파용 월풀, 폴란드 화장품과 수제 접시, 파나마 럼주 프로모션, 광저우 고급매트, 그리스•터키의 각종 유기농차, 독일 자동차 등이 선보인다
SC제일은행 중소기업부 임경홍 상무는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예비 창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단독 후원 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은 중소기업 및 수출입 사업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