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버버리를 쉽게 만나는 법?

입력 2010-06-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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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위터 오픈…"내 손안에서 한눈에 신상정보 확인"

모든 명품 브랜드의 신상정보는 꾀고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패셔니스타 A씨는 요즘 트위터 삼매경에 빠졌다.

버버리 트위터를 만난 이후 무거운 잡지책을 끼고 다니지 않아도 최고의 패션피플들이 소개하는 트렌드 및 화보, 패션팁 등 패션에 대한 모든 정보를 ‘내 손안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A씨는 "한국어로 버버리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접근이 쉬워졌다"며 “특히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매주 월요일마다 전해주는 '월요일의 음악'은 개성있는 브리티시 뮤지션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영국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BURBERRY)는 올해부터 인쇄를 기반으로 두던 고전적인 방법에서 모든 것을 디지털화시켰다.

디지털은 버버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모든 인쇄물을 e-브로셔로 디지털화 하면서 일의 능률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제공하면서도 기존·신규 고객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단축시킨 것.

버버리는 페이스북, 유투브 같은 SNS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버버리코리아에서 지난 5월 한국계정(www.twitter.com/Burberry_Korea)을 오픈, 국내 트위터 유저들에게도 발빠른 소식을 전하고 있다.

5월 론칭 이후 한달이 채 안된 버버리 코리아 트위터는 팔로워(follower)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버버리코리아 관계자는 "영국 본사에서 운영하는 트위터의 메시지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신 컬렉션, 이벤트 및 디자이너에 관한 최신 소식을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트위터를 통해 '버버리'라는 브랜드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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