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CEO, '철의 날' 행사 총출동

입력 2010-06-09 11:00 수정 2010-06-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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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산업훈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등 받아

내로라하는 국내 철강업계 CEO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6월 9일 오후 5시 30분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정준양 철강협회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한광희 동부제철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사진 왼쪽)을, 포스코 오창관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사진 가운데)을, 제스코 이기원 회장(사진 오른쪽)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또 동부제철 조길상 부사장과 현대제철 김수민 부사장, 현대로템 정현식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비앤지스틸 윤달수 노조위원장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대한강업 권기호 대표 등 4명이 국무총리표창, 유니온스틸 김종범 팀장 등 17명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31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철강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켜 철강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82년에 제정돼 27회를 맞는 철강기술상에는 포스코 이재륭 수석연구원, 철강기술 장려상에는 세아베스틸 왕성도 부장, TCC동양 김영학 팀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철강기능상에는 현대하이스코 윤만식 직장이 철강기능장려상에는 포스코 손병락 수퍼바이저가 수상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인식시키고 철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우리나라 현대식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생산된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와 마라톤대회, 철강 사진전 등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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