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특집]외환은행, 특판정기 예금 추첨 통해 추가 금리

입력 2010-06-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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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비자카드와 '2010 FIFA 월드컵 공인은행 조인식'을 체결하고 월드컵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월드컵 스폰서십을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월드컵 특판 정기예금과 특별 환전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행사기간 중 월드컵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월드컵 특판 정기예금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 10-2차'는 우대금리(3.80%)에 이벤트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금리는 한국팀 1승시마다 연 0.1%, 최대 연 0.3% 추가이율 제공되며 외환은행은 예금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30명에게 경품(2010 월드컵공인구 자블라니)을 지급한다.

해당 상품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판매했으며 총 5000억원 한도로 판매됐다.

또 ▲대학생 남아공 현지 응원단 파견과 ▲길거리 응원전 ▲월드컵 마스코트인 '자쿠미 (Zakumi)' 포토존 설치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이 예상되는 이영표 선수가 외환은행의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을 위한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한편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는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날 승리를 염원하는 월드컵 기념티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외환은행 측은 "국내은행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후원을 위한 스폰서 계약을 비자카드와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한국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적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는 데 일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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