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가상 음주체험 등 교통안전 캠페인

입력 2010-06-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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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캠페인' 행사를 8일 서울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안전 관련 체험, 동영상 상영, 교통사고 사진 전시,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특수 안경을 쓰고 바닥에 표시된 선 위를 걸어 보는 가상 음주운전 체험을 하고 운전 중 각종 위험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뮬레이션 운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대비하여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자동차 안전점검 코너가 마련하는 한편 축소 제작된 도로와 자동차를 이용해 어린이가 안전띠를 매고 직접 운전하며 위험한 상황을 체험토록 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역 행사를 시작으로 6~7월에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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