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전북, 현직 단체장들 '압승'

입력 2010-06-03 0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주 송하진, 장수 장재영, 부안 김호수 당선

전북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자리를 놓고 현직 단체장이 모두 큰 표차로 압승했다.

전주시장 선거에서 현 전주 시장인 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무소속 김희수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당선소감을 통해 송 후보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선5기에서도 전주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에서는 민주당 장재영 당선자가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전ㆍ현직 군수대결이란 양상 속에 관심이 쏠렸던 장수군수 선거에서 장 당선자는 전직 군수인 무소속 김상두 후보를 무난한 표차로 따돌렸다.

또한 부안군 역시 민주당 김호수 현 군수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 당선자는 한나라당 장학웅, 무소속 김종규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과 부안군민의 승리"라며 "2년여의 군정과 선거과정에서 듣고 느꼈던 군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4년 군정운영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83,000
    • +0.7%
    • 이더리움
    • 3,191,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24,400
    • +0.69%
    • 리플
    • 706
    • -10.18%
    • 솔라나
    • 184,600
    • -4.3%
    • 에이다
    • 460
    • -0.86%
    • 이오스
    • 625
    • -2.04%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99%
    • 체인링크
    • 14,330
    • -2.32%
    • 샌드박스
    • 326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