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 당선자]한나라당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입력 2010-06-03 01:33 수정 2010-06-03 0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59)가 대구광역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3일 새벽 1시 30분 개표가 58.7% 진행된 가운데 37만4421표(73.5%)를 획득해 8만3731표(16.4%)를 얻는데 그친 민주당 이승천 후보를 50%포인트 이상 차이로 따돌렸다.

그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시장이 되겠다는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라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추진할 대구시 역점 추진과제에 대해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을 반드시 완수하고 대기업을 유치해 일등 신랑감과 신붓감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시 12회로 공직을 시작해 총무처 공보관과 의정국장, 청와대 비서실 행정비서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현 대구광역시장으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나와 재임에 성공했다.

□약력

▲경북 예천(59)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12회 ▲청와대 비서실 행정비서관 ▲총무처 조직국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행자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시 정무부시장 ▲대구시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10,000
    • +2.96%
    • 이더리움
    • 3,176,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18%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600
    • +3.91%
    • 에이다
    • 461
    • -1.07%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34%
    • 체인링크
    • 14,110
    • +0.64%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