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라이브 열전' 콘서트 개최

입력 2010-06-02 2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4년만의 단독 공연이자 평일 첫 콘서트를 지난 1일 개최했다.

그의 공연은 "스물두 살, 그는 이렇게 시작합니다"는 자막과 함께 015B 시절 불렀던 '텅빈 거리에서'와 1집 '처음 만날 때처럼'으로 공연이 시작됐다.

윤종신은 자신의 히트곡과 후배가수 성시경과 박정현에게 만들어 준 '거리에서', '눈물이 주룩주룩'을 불렀다.

또 그는 작곡가 윤종신이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이고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한 신곡 '치과에서', '본능적으로', '막걸리나' 등으로 관객들과 화답하는 노련한 호흡을 보여줬다.

공연 도중 윤종신은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특별할 사람들이 아니라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멜로디와 가사에 담아 노래하는 것이 내 음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홀에서 계속되는 윤종신의 공연에는 고정게스트로 윤종신의 남자 하림이 출연하고 주말 공연에는 유희열과 김광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34,000
    • +3.63%
    • 이더리움
    • 3,175,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35,200
    • +5.1%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181,400
    • +4.55%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5.03%
    • 체인링크
    • 14,120
    • +0.57%
    • 샌드박스
    • 342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