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中우라늄 공사와 MOU 체결

입력 2010-06-01 12:58 수정 2010-06-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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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라늄 프로젝트 공동발굴키로

자원확보전에서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던 한국과 중국이 우라늄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중국 우라늄 공사와 '해외 우라늄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 우라늄 프로젝트 공동투자기회 모색 ▲정보의 공유 및 교환 ▲R&D분야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실무진 교류 등이다.

중국 우라늄 공사는 2006년초에 설립돼 해외 우라늄 탐사 및 개발, 매장량 평가, 광산 시설물 건설 및 투자, 우라늄 생산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공기업이다.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니제르ㆍ나미비아ㆍ홍콩 등에 7개 해외지사가 있다. 니제르 테기다, 짐바브웨 가넴바 등 다수의 우라늄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우라늄 시장은 메이저 기업들이 선점한 상태"라며 "상대적으로 뒤늦게 뛰어든 한국과 중국이 경쟁하기보다 상호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양측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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