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나눔 실천 자선 바자회’ 개최

입력 2010-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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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방화동 본사서…수익금 불우 이웃 돕기에

한국공항(사장 이명기)은 지난 29일 서울 방화동 본사에서 ‘나눔 실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를 위해 한국공항은 ‘임직원 1인 1물품 이상 기증하기’ 운동을 벌여 목표수량 3000점 보다 많은 6100여 점의 물품을 내놨다. 또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바회마을의 특산품 표고버섯ㆍ곰취나물ㆍ산나물도 판매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청과 강서교육청 등 강서구 주요기관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명기 한국공항 사장은 “이번 바자회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는 물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경영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지난 3월 사내 자원봉사단 ‘함사세 (함께 사는 세상)’ 발대식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1000원 미만의 급여를 모아 이웃에 기부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및 지역 보육원 봉사활동 및 도∙농 상생을 위한 1사 1촌 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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