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모니터 신제품 출시

입력 2010-05-27 11:00 수정 2010-05-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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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의 LED 모니터 신제품 50 시리즈 출시

지난 2월 LED 모니터 70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는 삼성전자가 'LED 모니터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7일 삼성만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LED 모니터 신제품 5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획일화된 디자인의 스탠드에서 탈피한 V자 디자인의 새로운 스탠드를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꾀함은 물론 글로벌 모니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나아가 모니터 뒷면에 물결 무늬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눈에 편안한 화질을 구현하는 삼성전자 LED 모니터 신제품 50 시리즈는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모니터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같은 LED 모니터 50 시리즈 2대를 활용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다가 한대의 모니터에 전원이 끊겼을 때 다른 한대의 모니터로 꺼진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주는 '매직 리턴(Magic Return)'이라는 신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게다가 풀HD 동영상, 대형 화면에 적합한 색감·선명도·명암비 등을 구현하는 '시네마 모드(Cinema Mode)' 기능을 채용해 최적화된 동영상 환경을 제공한다.

美 에너지스타 5.0, 中 에너지 라벨 1등급 등 국제 에너지 규격을 취득한 친환경 제품인 LED 모니터 50 시리즈는

'매직 에코(Magic Eco)'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전력사용량을 100%·75%·50% 중에서 선택해서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가 동적명암비·풀HD 영상 구현·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통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50 시리즈는 23인치 제품이 출시되었고, 가격은 39만9000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눈에 편안한 화질, 매직 기능, 친환경의 바탕 위에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미적인 면까지 갖춘 LED 모니터 50 시리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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