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인 투자자금, 한국 유입 가능-현대證

입력 2010-05-26 08:44 수정 2010-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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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6일 이스라엘이 이달 27일부터 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격상됨에 따라 약2조3000억원이 이스라엘 증시에서 유출되고 약 3000억원(13%)이 한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철민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지수리뷰를 통해 LG이노텍, 서울반도체, SK C&C 등 3개 종목이 MSCI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편입된다"며 "지수편입으로 인해 유입될 패시브자금은 세 기업에 각각 400억원, 350억원, 29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수석연구원은 "한국시장의 MSCI 선진시장 격상여부는 6월 중순경(6/11~6/`18)에 발표될 예정이다"며 "감독기관 및 유관기관 측에서 MSCI 선진시장 편입과 관련한 추가 조치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MSCI측의 글로벌 기관투자자 서베이 결과 분석 및 최종 판단만 남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대증권은 이번 6월 격상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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