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토건, 최종부도 위기 넘겨

입력 2010-05-26 08:17 수정 2010-05-2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 진성토건이 부도위기를 넘겼다.

26일 채권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거래어음결제를 막지 못해 부도 위기에 몰린 진성토건이 100억원 규모의 긴급자원을 지원 받았다.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을 비롯해 6개 금융회사로 구성된 채권단은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진성토건에 대해 결제대금 30억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앞서 5월초에도 진성토건에 대해 운영자금 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진성토건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332위의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다. 인천대교와 서해대교 주탑 공사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2898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0,000
    • +2.77%
    • 이더리움
    • 3,175,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3.74%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0,500
    • +2.09%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2.89%
    • 체인링크
    • 14,100
    • +0%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