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 미니홈피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새 앨범을 통해 프러포즈를 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동은 최근 열린 4집 앨범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새 앨범 땡스투에 남긴 '암호 프러포즈'에 대해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열애공개를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팬들이 사주시는 앨범에 그런 암호를 넣은 것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신동은 "언제쯤 결혼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양가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상태"라며 "올 10월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은 슈퍼주니어의 4집 앨범 땡스투에 알파벳과 숫자로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라는 의미의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