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ㆍ제주에 폭우…피해 우려

입력 2010-05-18 09:52 수정 2010-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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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제주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큰 비가 내려 피해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전남 장흥, 고흥, 보성, 진도, 해남, 강진 등에 시간당 10∼30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제주, 전남 동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충남 내륙 등지에도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도 현재 시간당 1∼1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9시까지 강수량은 서울 43.5mm, 인천 36.5mm, 수원 35.5mm, 춘천 37.5mm, 강릉 7.5mm, 청주 35.5mm, 대전 43.5mm, 전주 29.0mm, 광주 41.0mm, 완도 66.5mm, 진도 107.0mm, 해남 74.0mm, 강진 80.0mm, 보성 158.5mm, 대구 8.5mm, 진주 39.5mm, 부산 2.7mm, 울산 0.5mm 등이다.

오전 9시 현재 전남 보성, 제주 산간, 제주 남부에 호우경보가, 충남 부여, 청양, 예산, 전남 광양, 순천, 해남, 완도,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경남 진주, 하동, 산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해중부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남해서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전남 여수, 완도, 진도와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남부 지방의 비는 19일 오전까지 20∼40mm 정도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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