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증시 폭락에 대응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8일자 뉴욕타임즈 인터넷판을 인용해 "지난 7일 금융 감독 당국이 주가 급락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각 기관은 발 빠르게 후속 작업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7일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다양한 시장에서 서로 다른 거래 관행과 규정이 주가 변동에 영향을 줄 범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면서 "어떤 구조적 변화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