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난해 당기순익 12% 감소(상보)

입력 2010-05-07 15:32 수정 2010-05-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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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조8951억원, 당기순이익 5245억원 달성

삼성화재의 지난해 매출이 11% 성장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7일 서울 을지로 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결산설명회에 자리에서 지난 한 해(2009년 4월~2010년 3월) 동안 매출(원수보험료 기준)은 전년보다 11.8% 성장한 10조8951억원, 당기순이익은 12.4% 감소한 5245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장기보험 외에도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꾸준한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험종목별로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이 6조5808억원과 1조1661억원씩 각각 18.0%, 5.3%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은 3조148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9% 성장했다.

여기에 삼성화재의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8% 증가한 1조 97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투자영업이익률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4.9 %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리스크관리를 본업으로 하는 손해보험업의 경기변동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서 "삼성화재는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3년간 5000억원 전후의 꾸준한 이익을 실현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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