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콰트로 30주년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10-05-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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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입상자 르망 24시간 레이스 및 아우디 독일 본사 방문

아우디 코리아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탄생 30주년을 맞아 3월28일부터 4월18일까지 진행한 '아우디 콰트로 30주년 사진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콰트로의 특장점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도록 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1위에는 기마놀이에서 영감을 얻어 2개의 팔로 만든 기마보다 4개의 힘이 하나로 모여 더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아우디 콰트로를 표현한 임병선씨(26세)의 작품이 선정됐다.

1980년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성능과 완성도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아우디를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가 된 콰트로는 4바퀴에 최적의 동력을 배분한다. 이로써 접지력과 구동력을 극대화해 일반적인 주행 상황은 물론 험로나 눈길, 빗길 등 악천후 속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임병선씨에게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가장 혹독한 내구 레이스로 잘 알려진 르망 24시간 레이스 참관 및 독일 잉골슈타트에 위치한 아우디 본사 견학의 기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1위 수상작은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의 원리가 상징적으로 잘 표현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차가운 기계의 힘을 사람의 따뜻한 신체를 이용하여 풀어냄으로써 자동차와 라이프스타일도 함께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눈길에서도 빠른 코너링을 구현하는 콰트로의 성능을 카메라를 통해 보여준 조형준씨의 작품과 전통 윷놀이를 통해 콰트로 기술을 표현한 조윤진씨의 작품이 2등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3등 5개 작품, 4등 10개 작품 등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위 입상자 2명에게는 아우디 컬렉션 시계, 3위 입상자 5명에게는 아우디 컬렉션 트롤리 가방, 4등 10명에게는 아우디 미니어쳐카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아우디 콰트로 30주년 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응모작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aud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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