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톨게이트와 전국 160여 곳의 휴게소에서 '동요(童謠) CD'와 ‘꿈나무 풍선’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나눠주는 동요 CD는 동요 작곡가 한지영씨가 모차르트, 베토벤, 베르디 등의 고전음악과 동시(童詩)를 결합해 제작,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겨 들을 수 있다.
이 CD는 잘 알려진 고전음악을 재미있는 동요로 편작곡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또 이날 전국 160여 곳의 휴게소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불어주기, 가수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