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통위 경계감에 금리 급등...국고3년 3.70%(9bp↑)

입력 2010-05-03 16:05 수정 2010-05-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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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금통위를 앞두고 경계 매물들이 쏟아지며 급등했다.

기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데다 예상보다 높게 나온 물가상승률과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도 악재로 작용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9bp 상승한 3.70%, 국고 5년은 5bp 상승한 4.32%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3bp 상승한 2.68%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4bp 상승한 4.86%, 20년물은 4bp 상승해 5.10%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5bp 상승한 2.73%, 2년물은 12bp 상승한 3.60%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45%,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2%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19틱 하락한 111.26으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은행이 9172계약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연기금 45계약, 증권선물 928계약 외국인 2653계약, 보험 4961계약, 개인 77계약, 자산운용 505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11만407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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