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013년 대전에 복합쇼핑몰 오픈

입력 2010-04-26 09:31 수정 2010-04-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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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26일 대전시청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교외 스트리트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전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환경이 쾌적한 지역을 개발해 복합유통시설 부지로 제공하고 신세계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외형 복합유통시설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신세계는 대전광역시, 행정복합도시, 서울 수도권은 물론이고 인근 시ㆍ도에서도 찾고 싶어 하는 집객력 강한 명품 복합유통시설을 대전에 개발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이은 대한민국 또 하나의 쇼핑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발전연구원에 따르면 프리미엄 아울렛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경우 7400여억원의 생산파급효과, 8600여명의 고용 파급효과, 3700여억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교외 스트리트형 복합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쇼핑문화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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