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기국제항공전 항공전문가 20여명 투입"

입력 2010-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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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예방.사고신속 대응 목적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은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해양연구원(경기도 안산 소재)에서 열리는 '2010 경기국제항공전'에 서울지방항공청 소속의 경량항공기감독관 및 분야별 항공전문가 20여명을 행사장에 상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초경량비행장치의 증가추세와 지닌해 9월 인천도시축전의 경량항공기 사고, 5월 충남태안 해수욕장에서의 사고 등 대규모 시민참여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사고를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항공청은 무사고와 성공적인 행사지원을 위하여 미공군 및 한국 공군과의 공역협조 등 관제자문, 안전 및 운항, 정비분야 전문가로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행사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행사주최인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행사사무국과 1차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오는 29일 리허설과 함께 행사진행 요원들의 교육실태, 항공사고에 대비한 소방.의료.경찰 등 관계기관 협조체제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정부로부터 비행계획 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안전성 인증을 받지 않은 비행장치가 불법 비행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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