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국내외 실적효과'외인 이틀째 순매수

입력 2010-04-22 16:09 수정 2010-04-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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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ㆍSK에너지 '사고' 하이닉스ㆍPOSCO '팔고'

외국인투자자들이 22일 그리스악재가 재차 붉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ㆍ외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또 외인은 코스닥시장에서는 9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 사흘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 마감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에서 763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시장도 118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선물시장에서는 2933계약을 팔아치웠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업을 중심으로 화학, 보험, 통신업, 은행등을 순매수했고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철강금속, 유통업, 서비스업, 음식료업등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KB금융(295억원), SK에너지(222억원), 대한생명(218억원), 삼성전기(213억원), LG전자(206억원)등이 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하이닉스(377억원), POSCO(216억원), 신세계(176억원), 삼성SDI(143억원), 현대건설(129억원)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통신방송서비스를 중심으로 방송서비스, 제약, 화학, 인터넷등을 사들였고 금속을 중심으로 IT부품,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일반전기전자를 팔아치웠다.

종목별로 CJ오쇼핑(76원), 셀트리온(70억원), 소디프신소재(15억원), GS홈쇼핑(15억원), 신화인터텍(11억원)등을 사들였다.

반면 메가스터디(21억원), 태웅(17억원), 서울반도체(14억원), 동국I&C(13억원), KB오토시스(7억원)등을 팔았다.

▲2010년 4월22일 외국인 순매수 순매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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