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폰으로 공공서비스 이용하세요"

입력 2010-04-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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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을 활용해 서울과 관련된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급속도로 대중화 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공공행정에 접목하는 2단계 모바일서울(m.Seoul)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는 ▲민관협력(SK텔레콤, 삼성전자 등)을 통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 ▲시민이 직접 개발하는 어플 공모전 개최 ▲청년 일자리창출과 IT 산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앱개발센터 개설 ▲서울시 보유 공공 DB의 공개를 통한 민간 활용 촉진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무선인터넷 인프라(Wi-Fi) 확충 ▲모바일안전ㆍ모바일민원 내중심 위치정보서비스 등 쉽고 편리한 모바일 웹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플리캐이션(이하 어플)을 개발했다.

천만상상오아시스, 공중화장실과 공공시설 위치찾기, 서울교통정보(버스, 지하철 최단경로, 교통돌발상황) 등 6개분야 3개어플을 5월부터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을 목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중 2회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을 정보의 단순 수요자에서 생산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프로슈머로서 인정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DB를 공개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산업활성화와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서울앱개발센터'를 개설 운영해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서울(m.Seoul)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중무선랜(Wi-Fi)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모바일서울(m.Seoul)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시정, 생활, 안전, 민원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내 중심의 위치기반중심으로 서비스를 특화시켜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행정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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