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의 엑스포가 될 상하이엑스포는 각국 전시관들의 예술적이고 다양한 자태로 더욱 명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전시관이 예술성이 높고 아름다워 벌써부터 폐막 후 철거해서는 안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개막을 3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인 한국관은 한글 모음과 자음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으로 중국 인민일보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보고싶은 국가관 5위로 선정됐다.
▲한국관(상하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
사우디 아라비아관은 ‘비단길의 보물선’이라는 개념으로 한 척의 커다란 배가 정박해 있고 옥상에는 오아시스가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관(상하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러시아관은 동심의 눈으로 본 안락한 도시라는 주제로 딸기, 꽃과 나무 등을 형상화했다.
▲러시아관(상하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
새둥지 형상의 프랑스관은 ‘관능적인 도시’를 테마로 지어졌다.
▲프랑스관(상하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노르웨이관은 ‘자연을 도시로 가져온다’는 테마 아래 15개의 모형나무로 만들어졌다.
▲노르웨이관(상하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
싱가포르관은 ‘도시 교향악’이라는 테마 아래 뮤직박스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싱가포르관(상하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
일본관은 누에와 같은 모습으로 테마는 ‘마음의 조화, 기술의 조화’이다.
▲일본관(상하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
그 밖에 국가별로 다양한 개성을 담은 전시관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끌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