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화산폭발' 국내발 유럽노선 이틀째 '발묶여'

입력 2010-04-17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5일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인천공항발 유럽행 비행기들이 이들째 무더기로 결항했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및 항공사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운항이 취소된 항공편은 출발 18편, 도착 15편 등 모두 33편이다. 대한항공 12편과 아시아나항공 4편 등 국내 항공의 결항편수는 14편이다.

이들 항공편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크바, 핀란드 헬싱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과 연결된 비행기다.

공항공사는 이날 예정된 유럽 노선 47편이 모두 결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화산재 여파로 오늘도 유럽노선 항공기의 지연이나 결항이 이뤄지고 있지만 현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운항 정상화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37,000
    • +1.15%
    • 이더리움
    • 3,15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40,500
    • +1.99%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181,700
    • +2.6%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2
    • +0.46%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850
    • +8.65%
    • 체인링크
    • 14,200
    • -0.21%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