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단기채무능력 '향상'

입력 2010-04-14 12:00 수정 2010-04-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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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 전년말대비 2.69%P↑

포스코 등 10대그룹의 유동비율이 전년말 대비 2.6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포스코가 454.66%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GS(139.22%), 삼성(136.04%)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는 14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제조 및 비제조법인 553개사를 비교한 결과 12월 결산법인의 2009년 유동비율은 113.69%로 전년말 대비 3.38%P 증가했다.

이중 10대 그룹의 유동비율은 114.37%로 같은 기간 2.69%P, 비10대 그룹의 유동비율은 112.95%로 전년말대비 4.04%P 각각 늘어났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태평양으로 1만2335.8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상홀딩스 1만547.56%, KPX홀딩스 6628.32% 순이다.

조사 방법은 2009년과 2008년 사업보고서상 유동자산 및 유동부채·금액기준으로 유동비율을 산출했으며 이는 단기채무지급능력 파악을 하는 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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